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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노련, 환경분과위원회 수련대회에서 대정부투쟁 결의예정
작성일 : 2004-08-25
파   일 : 1 환경분과보도자료.hwp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백헌기), 환경분과위원회(의장 이홍성 ; 서울특별시청노조 위원장)은 8월 16일부터 2박 3일 간 서울과 강릉에서 68개 환경분야조직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의원대회 겸 수련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16일 오전 서울특별시청노조 강당에 집결, 11시부터 시작되는 대의원대회에서는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한 후 정부의 금년도 “환경미화원인부임 예산편성기준” 사무를 지방으로 이양한다는 방침을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정부 투쟁을 천명할 예정에 있다. 또한 이어지는 수련대회에서는 환경분야조직의 소산별 전환과 관련한 설명회(연합노련 주관)를 통해 조직적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이같은 투쟁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은 최근 열린 환경분과위 의장단간담회에서 노련에 위임됐는데 노련은 1만여 전국규모의 집회를 준비하면서 한편으로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백헌기 위원장의 행정자치부장관 면담 이후에도 고위공무원과의 실무접촉을 계속 하고 있다.

금주 중에도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인데 전국 환경분야조직 대표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그동안의 행자부의 지침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행자부가 연합노련의 의견을 무시하여 지방이양을 유예하지 않고 예정대로 강행할 경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전국규모의 대정부 규탄집회를 조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합노련이 수임한 전국규모의 집회일정은 8월 21일(1차)과 9월 4일(2차)로 예정돼 있으며 집회장소는 정부중앙청사 앞 또는 광화문우체국 앞으로 정할 방침이다.

연합노련의 요구사항

1.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환경미화원인부임 예산편성기준”의 지방이양을 최소한 유예시켜 중앙정부와의 교섭을 보장할 것
2. 토요휴무제 확대 및 2005년 7월 주5일제 도입과 관련한 행정자치부의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할 것

2004년 8월 11일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