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환경미화원이 국회 소속 직원이 되었습니다!!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대규) 소속 국회환경노동조합(위원장 김영숙)은 2011년 1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간접 고용에 따른 고용 불안과 저임금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고용 전환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2016년 6월, 정세균 국회의장께서 기자간담회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 이후 국회 환경미화 노동자들은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 국회 환경미화원들을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찾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겠다던 약속이 마침내 이루어졌습니다. 매우 기쁘고 환영받아 마땅한 소식입니다.
국회환경노동조합은 국회 사무처와 직접고용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협의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12월 2일,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되어 19대 국회부터 추진되어왔던 국회 환경미화 노동자의 직접고용으로의 전환이 확정됨에 따라 국회 환경미화원이 국회 소속 직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노련은 이번 직접고용 전환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회환경노동조합 김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미화 노동자 여러분께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려운 근로조건하에서 고용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전국의 현장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계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소식이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비용절감, 효율성 확보라는 미명하에 추진되고 있는 무분별한 민간위탁이 중단되고, 보다 많은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최저임금이 현실화되는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동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한 우리 노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16 년 12 월 5 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