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개연맹소식자료실문의하기
≡
성명/보도
Home > 연맹소식 > 성명/보도
연맹소식
  공지사항
  성명/보도
  희망의창
  연맹일정
  가맹조직소식
  신문스크랩

<성명> 보루네오(주) 경영진의 행태를 만천하에 고발한다!
작성일 : 2013-05-27
파   일 : 1 1369639060보루네오주경영진의행태를만천하에고발한다.hwp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대규)은 보루네오(주)의 몰지각한 기업사냥꾼 행태를 만천하에 고발하며, 오랜 역사를 지닌 일류가구 제조업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보루네오(주)에 커다란 우려와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지금도 여전히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를 자부하고 있는 보루네오(주)는 지난 해6월 전임 대주주에게서 주식과 경영권을 양도받은 이래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전임 대주주와 대표이사의 무원칙한 경영에 당연히 맞서 싸워오던 보루네오노동조합(위원장 이두형)은 부푼 희망 속에서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였으나 전 경영진에 비해 내세울만한 것은커녕 자회사를 신설하고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어 부실덩어리를 만드는 등 커다란 기업손실로 이어지는 결과만 초래하고 말았다.

더욱이 보루네오(주) 무능한 경영진은 노동조합에서 올 임금임상 동결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하고도 모자라 회사의 소중한 자산인 부지매각까지도 서슴없이 계획하고 진행하려 함으로써 노동조합은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수밖에 없는 빌미를 제공했다.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은 실로 명료하다. 체불된 임금의 즉각 지급과 단협에 보장된 복리후생 이행, 그리고 회사부지 매각계획의 철회이다. 이러한 요구에도 무능한 경영진은 회사의 자금을 배임, 횡령하면서까지 정작 근로의 대가로 지급해야 하는 임금을 체불하는 작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노동조합에서 경영진을 상대로 단행한 고소·고발 건은 이러한 요구를 외면한 탓이기도 하지만 기업윤리를 망각한 경영에 일침을 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노련은 보루네오(주) 경영진의 반 기업윤리를 규탄하며 “체불임금 해소와 부지매각 기도 철회”라는 노동조합의 절박한 요구를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이러한 우리의 요구를 계속 외면하고 기업사냥꾼 같은 행위만 계속 고집할 경우 우리노련은 한국노총과 연대하는 법률적 조치는 물론 대규모 규탄집회도 전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되는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보루네오(주)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2013년 5월 24일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