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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노련 지도위원 설인숙 동지(한국노총 여성부위원장, 서울시재가관리사노조 위원장)이 국제노동단체 부위원장이 됐다. 지난 11월 21-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차 ITUC-AP(국제노총 아태지역) 일반이사회(General Council)에서 한국노총 설인숙 부위원장이 ITUC-AP 부위원장에 피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TUC-AP 제2차 지역총회에서 아태지역 소지역별로 각각 2인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이 선출을 일반이사회에 위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지역에서는 한국노총 설인숙 부위원장과 일본렝고 노부아키 코가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피선됐으며, 남아시아(현 위원장이 인도출신이므로 1인의 부위원장 선출), 동남아시아, 중동, 태평양지역에서 각각 선출된 9인으로 부위원장단이 구성됐다.
설인숙 부위원장은 향후 4년 동안 민주노총과 1년씩 교대로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ITUC-AP에는 아태지역 30개국 50개 노총의 2천만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5월 지역총회에서 산지바 레디(인도 INTUC 위원장) 위원장과 노리유키 스즈키 사무총장이 향후 4년간 ITUC-AP를 이끌어나갈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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