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개연맹소식자료실문의하기
≡
공지사항
Home > 연맹소식 > 공지사항
연맹소식
  공지사항
  성명/보도
  희망의창
  연맹일정
  가맹조직소식
  신문스크랩

한국노총 2007 전국노동자대회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 2009-11-09
파   일 :

한국노총(위원장 장석춘)의 2007 전국노동자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노총은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노동자집회 사상 최대 규모인 1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총파업을 결의하고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대정부 동투의 서문을 열었다.

노총은 이번 투쟁의 가장 큰 무기인 총파업과 관련된 찬반 투표의 압도적 가결을 이끌어내기 위한 상징의식과 함께 투쟁의 의지를 높이기 위한 삭발식으로 서전을 장식했으며, 이어 진행된 본 대회에서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은 “13년간 유예되어 사실상 사문화된 법조항을 내세워 노조전임자 임금을 법으로 금지하고 처벌하겠다는 것은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의도”라면서 “정부와 여당의 간악한 노조말살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총파업 투쟁으로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임을 강력히 천명했다.

변재환 금속노련 위원장의 투쟁사에 이어 가이 라이더 국제노총(ITUC) 사무총장이 “한국노총의 투쟁에 강력한 연대와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하고 한국노총 출신 강성천 국회의원이 연대사를 한 뒤 행사참가 15만 한국노총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의 팔다리를 자르고 숨통을 조여오는 정부의 도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전 조직적 힘을 모아 총력투쟁에 나설 것 ▲전 조합원 총투표와 강력한 파괴력의 총파업 투쟁 조직에 총력을 다할 것 ▲민주노총과 연대투쟁을 전개하며, 양대노총 단결의 거댄 투쟁을 선봉에서 끌고 나갈 것 ▲전임자임금, 복수노조 문제 일방적 강행 시 정책연대 파기는 물론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설 것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본 대회가 종료 이후 15만 한국노총 조합원들은 법 개정의 책임이 있는 국회를 향해 가두 행진을 벌인 후 국회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갖고 이날집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오는 9일부터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개최해 총파업 찬반투표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