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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 ‘총파업’을 결의
15일 임시대회 열고 하반기 총력투쟁에 매진하기로
한국노총은 15일 오후 1시부터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복수노조∙전임자임금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의도대로 관련법이 시행될 경우 한나라당과의 정책역대를 파기하고 연내 총파업을 강행할 것을 결의하고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총파업 결의에 관한 건은 재적대의원 709명 중 참석 대의원 652명이 투표에 참여, 만장일치로 결의됐으며,
정책연대 파기 위임에 관한 건은 652명 중 650명의 찬성으로 의결됐다.
총파업과 정책연대 파기 지도부 위임이 결정된 이후, 한국노총 상임지도부의 투쟁 결단식(삭발)을 갖고 대의원들의 투쟁결의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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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 대의원들 중 일부 대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날짜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다음달 7일
노동자대회까지 분명한 답변이 없으면 정책연대 파기를 선언하자”고 하고 “정책연대 파기 뿐 아니라 앞으로 다시는 한나라당과 어떠한
정책연대도 하지 않는다고 못박아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장 위원장은 강도 높은 투쟁 전략과 전술을 통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도부를 믿고 위임해 달라”고 답했다.
또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인 강성천, 이화사 김성태, 현기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에서 한 대의원은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로 법이 강행될 경우 한나라당 탈당, 의원직 반납 등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네 명의 노총출신 국회의원들은 연대사를 통해 “한국노총 출신으로서
노동운동이 요구하는 대의를 분명히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전임자 임금을 쟁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총력투쟁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조직적 힘을 모아 총력투쟁에 나설 것 ▲전체 조합원에 대한
교육선전 활동 및 전국노동자대회 성사를 위한 조합원 조직화에 총력을 다할 것 ▲전임자임금∙복수노조 문제 일방적 강행시 정책연대 파기 및 총파업
돌입 등 가능한 모든 대정부 투쟁 수단을 동원하여 반드시 분쇄할 것 등을 강력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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