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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은 21일~22일 양일간 제주에서 제90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70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겸한 수련대회를 열고 단결력을 대내외에 크게
과시했다.
노련은
22일 오전 11시 제주도 중문단지에 위치한 일성콘도 대연회장에서 81명의 중앙위원 및 중집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는데 백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저임금 877,800원 쟁취, 전임자임금 자율성 쟁취 등 노사관계로드맵 대응, 비정규직보호입법 쟁취, 한미FTA 저지 등
노동계의 주요 투쟁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더욱 강철같이 뭉치고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동운동진영에서 하계투쟁을 선포한
만큼 7월 8일 대학로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노총 총력투쟁결의대회에 조직 동원력을 최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신규 5, 대표자변경 29, 기타변경 1개조직 등의 조직인준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한데 이어 지난 2월에 열린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결의로 개정된 규약 관련조항의 제규정 적용을 위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처무규정, 회계규정, 선거규정, 지역본부운영규정, 조직관리규정 등을 원안대로
개정 통과시켰다.
제규정
개정의 주요내용을 보면, ▲처무규정 : 규약에서 이관된 사무처 직제의 명문화와 용어정리 ▲회계규정 : 회계양식 개폐 및 용어정리, 출장비 기준
개정 등 ▲선거규정 및 지역본부운영규정 : 노련파견대의원 배정비율 조정 ▲조직관리규정 : 신규가입조직에 대한 의무가입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사무처직제는 규약의 관련조항을 개정하여 조직사업국을 신설함에 따라 조직사업국에서는 신규조직사업은 물론 비정규직 조직화와 동종업종 단일조직화
관련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중앙위원, 중앙집행위원을 비롯하여 희망하여 참가한 회원조합 대표자 및 간부 등 103명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노사문제협의회 주최로
연합노련 회원조합 대표자 및 간부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첫 강의로 조승혁 목사의 「참여와 협력적 노사문화」 둘째 강의는 연세대 법대 이상윤 교수의
「노사관계로드맵의 이해 및 대응」 그리고 마지막 타임은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의 「한국노총 현안 및 노동운동 전망」으로 교육시간을 마감하고
단결의 시간을 통해 연합노련 조직적 화합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이틀째인 22일에는 우천관계로 최남단 섬인 마라도 탐방을 취소하고 제주 일원 관광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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