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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여주교육원서 300명 참가.대구.경남.북팀 종합우승
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은 10월 13일~14일 앙일 간 “2005년도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조직적 단결력을 새롭게
구축했다. 10월 13일 하오 2시부터 여주 소재 한국노총 중앙교육원 대운동장에서 시작된 개막식은 회원조합 대표자 및 간부 3백여 명과
한국노총 유재섭 상임부위원장, 김락기 전 국회의원 각 산별노련 위원장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연합노련 최고의 축제답게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막식은 지난해 대회의 우승팀인 경기,인천지역의 우승기 반납에 이어 백헌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결실의 계절에 열리는 만큼 연합노련 전 조직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화합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
앞에 놓인 비정규직 문제, 정부에 의해 추진되는 노사관계로드맵 문제 등 많은 도전과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며 연합노련의 새로운 발전과 희망을
그려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한국노총 유재섭 상임부위원장의 격려사, 김락기 선배의 축사가 있었으며, 선수대표의 선서로 개막식이 마루리 되고 지역대항 종목별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한마음 체육대회는 본격적으로 무르익었다.
이번 체육대회 출전 팀 구분은 서울.강원 팀, 부산.울산 팀, 대전.충청 팀, 경기.인천 팀. 대구.경남.북 팀, 광주.전남.북.제주 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었으며 경기종목은 지난 해 축구경기에서 부상자가 속출했던 점을 감안 축구대신 발야구로 교체하고, 족구, 줄다리기,
800m계주 등 4경기로 진행했는데 22일 800m계주를 마지막으로 경기내용을 종합 집계한 결과 ▲발야구와 족구는 대구.경남.북 팀이,
▲줄다리기와 800m계주는 서울.강원 팀이 각각 우승했으며, 대구.경남.북 팀이 종합우승을, 서울.강원 팀이 종합준우승, 그리고 지난 해
우승팀으로 2연패를 다지던 경기.인천 팀이 3위를 차지하며 내년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방지를 위해 새로 도입한 발야구 경기는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경기에 임한 결과 지난 해 하위권에 머문 대구.경남북 팀이 약진하여
족구까지 우승을 이끌어 내고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잘 마무리됐다.
경품나누기행사에서 내가 원하는 경품은 노련위원장이 내놓은 드럼세탁기, 29인치평면TV냐, 아니면 대한항공노조에서 제공한
제주왕복항공권이냐, 모두들 행운권을 들고 자기번호가 방송을 타기를 기대했으나 한정된 상품인 이날 드럼세탁기와 29인치 평면TV는 전북지역본부
산하조직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이번 행사의 최고 행운은 보훈복지의료공단노조(위원장 김인상)가 내놓은 플러스복권이 아닐까? 31일 발표결과에 따라
10억 내지 20억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인생역전의 찬스로 이 복권은 전 참가자에게 모두 배당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대회를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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