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7차 중집 및 67차 중앙위 연석회의 개최 제주에서 수련대회, 3국교류행사 병행
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은 26일~27일 양일 간 제주에서 제87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67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겸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단결력을 대내외에 크게 과시했다.
노련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한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일본 건설연합과 대만의 영조업총공회와 체결한 교류방문협약에 따라
우리노련이 주관하는 3국교류행사 참가한 양 조직 대표단을 내빈으로 초청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는데 백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계의 주요
투쟁현안은 실업문제 해소와 비정규직 차별철폐, 그리고 2007년 전임자문제와 복수노조시대를 대비하는 전방위적 산별전환의 토대를 구축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의 비정규직보호법안 등 노동관련법안이 노사정 간 합의 없이 일방적 국회상정을 막기 위해 총력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서 일본 건설연합 데라사와 마사야수(寺澤正保) 위원장과 대만 영조업총공회 양퉁산(陽東山) 이사가 연합노련의 전국단위 대규모회의를
축하하는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1부 의전행사에 이어 속개된 연석회의는 신규 7, 대표자변경 16, 기타변경 5개조직 등의 조직인준과 부서장인준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규조직 가맹시 의무가맹비 징수를 골자로 하는 조직관리규정을 이의 없이 개정했다. 중식 후 이어진 수련대회에서는 노련위원장의 「지역일반노조를
통한 비정규노동자 조직화사업」등을 골자로 한 연합노련 조직강화방안의 강의를 비롯하여 이광택 국민대 교수의 노동관계법 해설 및 실제문제,
(사)노사문제협의회 조승혁 회장의 인간적 노동, 노사관계의 조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첫날 일정을 마쳤으며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시점까지 제주의 명소관광으로 수련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경했다.
한편, 이번 제주 수련대회 참가인원은 중앙위원, 중앙집행위원 등 노련 핵심간부 82명으로 노련은 지난 2001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갖는 제주행사로 단결력을 크게 과시하는 행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