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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제한경쟁입찰제
폐지와 청구서 우편송달 전환계획 저지를 위한 전기검침노동조합연대(의장 한중희) 비상대책위 출범식 및 삭발식이 한국노총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급 조직 간부 및 대의원, 향후 전기검침노동자들의 요구가 수용이 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한국노총, 연합노련 및 전력연대 등의 관련 노동단체들과 연대하여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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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검침연대 비대위 의장 투
쟁 사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전기검침연대 비대위 출범식에 가열찬 투쟁의지를 가슴에 담고 참석해 주신 동지여러분 감사합니다. 전기검침연대 비대위를 이끌고 있는
한중희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존경하는
전기검침연대 조합원 동지와 전기검침 관련업무 종사자 여러분!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전기요금청구서 우편송달 계획은 전기검침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저하시키고 송달업무에 종사하는 2천여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대량
실업사태를 초래하여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겠다는 발상인 것이며, 또한 지난 1년간 시범 실시한 제한경쟁입찰제는 전기검침업체 난립을 용인하여
상시 구조조정을 통한 근로조건의 저하와 노동자의 고용불안만을 가중시켜 결국 전기검침 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평생을 전력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수행해 온 우리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전기검침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투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한전산업개발노조, 신일종합시스팀노조, 새서울산업노조는 죽음을 함께 한다는 연대투쟁을 각오하고 오늘 전기검침노조연대
비대위 출범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동지
여러분!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고도 명료합니다. 우리 검침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한 생존권 보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전의 획책하고 있는 전기요금
청구서 우편송달 계획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하며 또한 제한경쟁입찰제는 즉각 폐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연합노련 및
전력연대의 굳은 연대와 지원을 통한 전면적인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전기검침연대 조합원 동지들과 전 종사자 여러분께 천명하는
바입니다.
동지여러분!
하지만
한전은 아직도 우리의 요구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으며 무엇하나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전기검침종사자들이 총단결하여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력투쟁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비대위에서는 구체적 투쟁계획을 전
비대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으며 비대위의 강력한 투쟁계획도 각급 조직 단위별로 현장 동지들의 강력한 단결을 통한 투쟁동력의 결집이
바탕되어야만 이번 투쟁의 승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지난
주 비대위에서 요청한 조합원 간담회 개최 및 서명부 작성을 통한 전체 검침종사자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투쟁의지에 저를 비롯한 비대위 전체 간부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동지여러분들의 앞에 서서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면서 싸워 나갈 것이며, 이번 투쟁과정에서 관계기관의 어떠한 부당한
개입이나 탄압이 있을 경우 비대위가 책임지고 해결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오늘
전기검침연대 비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전기요금청구서 우편송달 전환계획 백지화 및 제한경쟁입찰제 폐지를 위해 우리 7,000여 검침사업 노동자들을
결집시키고 한국노총, 연합노련 및 전력연대와의 연대를 통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거듭 밝히는 바입니다. 동지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승리의 눈물을 흘리는 그날까지 총력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투쟁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2007년 5월 28일
전기검침노동조합연대 비상대책위 의장 한 중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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