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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한국노총에서 마라톤 교섭끝에 극적 타결
지난 해
2월부터 시작돼 장기간 끌어오던 하남시청노조(위원장 유병하)의 노사 단체협약이 20일 한국노총에서 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
타결됐다.
연합노련 서일억 사무처장을 비롯한 하남시 노사단협 타결을 위한 중재단은 이날 하오 1시부터 하남시 청소과장 등 3명과
유병하 위원장 등 2명의 노사교섭위원을 노총회관으로 불러들여 중재회의를 열고 교섭을 전개한 결과 이날 밤 10시가 넘어서야 극적으로 의견이 절충되었으며 바로 그
자리에서 정서를 하고 합의서와 단체협약에 사인을 함으로써 1년을 넘게 끌어 온 교섭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유병하 동지 분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교섭권을 위임받아 적극적인 교섭을 전개한 바 있으나 의견절충이 되지 않아 지난 4월 결국
교섭권은 하남시청노조로 넘어갔으며 유병하 위원장이 수차례 교섭을 전개했으나 타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아 연합노련에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노련이
양측에 마무리교섭을 촉구하는가 하면 노동부 성남지청의 측면적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날 교섭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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