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에서 파주여자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일학원에서 막가파식의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가 자행됨으로써 광일학원노조(위원장 도성권)의 투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일학원노조는 4월 11일 하오 2시 파주군 소재 금촌역 광장에서 ‘부당해고자 복직 및 학원규탄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 해 10월 광일재단이 도 위원장을 비롯해 양심선언을 한 5명의 조합원을 부당해고한 것과 관련 11월 초 경기지노위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내 올 2월 지노위의 복직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광일재단은 복직명령을 내리지 않고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하는가 하면 민사까지 가면서 해고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이 같이 악랄한 행위를 자행하는 자는 악덕사용자인 광일재단의 박 모 이사이라고 주장하는 노조는 이번 금촌역 집회를 필두로 다음 주에는 경기도교육청 앞 시위, 나아가 교육인적자원부가 들어 있는 정부청사 앞 집회도 강력히 추진한募?방침이다.
다음은 광일학원노조의 주요 투쟁경과이다.
- 2003. 4 재단, 직원 부당전직(2명) 및 권고사직(2명), 7개월 간 1억여원 횡령
- 2003. 8 교직원 22명 연명으로 양심선언, 비리이사 및 이사장 고발
- 2003. 9 부당전직 관련 노동사무소에 재단 고소
- 2003. 10 노동조합 창립
- 2003. 10. 30 양심선언자(조합원 5명) 부당해고
- 2003. 11. 7 부당해고 구제신청 및 부당해고 고소
- 2004. 2. 2 경기지노위 부당해고 인정 및 복직판정
- 2004. 2. 11 재단, 중노위에 재심청구
- 2003. 11 ~ 2004. 3월 현재 8차 단체교섭 실시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