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노조(위원장 김태보)가 지난해 말부터 연합노련에 위임하여 전개해 오던 단협투쟁을 승리로 이끌어내고 2월 23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조는 수 차례의 단협갱신을 위한 교섭이 진전되지 않아 연말 노련에 교섭권을 위임하여 그동안 노련이 5회에 걸친 교섭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기지노위에 조정신청을 내고 조정결렬을 대비한 파업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1차 조정에서 사용자측의 조정안 수용반대로 결렬되어 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는데 2월 19일 2차 조정에서 노조의 요구안에 접근한 조정안을 사용자측이 받아들임에 따라 일촉즉발의 파업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노조의 승리를 일구에내게 된 것이다.
주요 타결내용을 보면 ■용역전환의 필요 시 노사합의 ■정년 만60세가 끝나는 날로 ■체육대회지원비 1인당 5만원 지급 ■대학생자녀 학자금 무이자대출 ■춘■추 작업복 1벌 지급 ■퇴직금 중간정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