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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회민주당 통합전당대회 개최
작성일 : 2004-02-24
조회수 : 998
사회민주당과 녹색평화당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녹색사민당은 22일(일요일)오후 2시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당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연합노련은 당에 가입한 5백여 조합원이 참석하여 녹색사민당 총선후보 지지서명을 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장기표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국가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는데도 기성정치권은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고 비판, “4.15총선에서 부패하고 무능한 기성정당들과 함께 온갖 실정과 부정비리를 저지르며 국정운영을 내팽개친 노무현 정권을 강력히 심판하고 사민당의 역사적 원내진출을 실현시키자”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도 “썩어빠진 기성정치권과 민생을 외면하고 있는 정부, 불법증여와 편법적 상속으로 부의 독점을 놓지 않으려는 재벌들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필요한 때”라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은 녹색사민당을 중심으로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날 사민당은 장기표 사민당 대표를 대표최고위원으로, 박창화, 정해운 녹색평화당 공동대표와 박영호 한신대 대학원장, 강성천 자동차노련 위원장, 이병균 금속노련 위원장 등을 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당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보수 4당의 정치관계법 개악 저지 ■총선에서 기성 부정부패 보수정치권 심판 ■녹색사민당 원내진입 ■부패와 차별 없는 선진복지사회 건설 등을 채택했다.

또한 녹색사민당은 이날 2만 당원 돌파기념식을 갖고 당원배가운동을 통해 6월까지 5만, 올 연말까지 10만명의 진성당원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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