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백헌기) 제7회 전국대표자대회가 9월 23∼24 양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으로 결정됐다.
노련은 28일 제7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조직인준 ▲조직정비에 관한 사항을 결의하고 이 같이 전국대표자대회 일정과 방법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11시 노련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17개 신규조직, 16개 대표자변경조직, 소재지 및 기타변경 2개 조직 등의 인준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하는가 하면 의무불이행, 해산 및 자연소멸 된 광진개발노조 등 19개 정비대상조직에 대한 심의를 통해 하반기 중앙위원회의에서 정비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당면현안문제 토의에 들어가 위기상황의 노동운동 대응방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하반기에 계획된 신임대표자교육 등 4건의 교육사업의 성공적 결실을 위한 각급 조직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조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정부안대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주5일제 노동시간 단축법안인 근로기준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의 중요성을 전 참가위원들이 함께 인식하고 조직동원역량을 배가시켜 근기법 개악저지에 총력투쟁을 경주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로 잡힌 근기법개악 저지투쟁 3차 결의대회에 참가위원 전원은 물론 전국에서 동원된 2백여 조합원동지들이 투쟁대오에 함께하며 정부와 정치권을 규탄하는 강력한 함성의 메아리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날렸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제7회 전국대표자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체육대회를 겸하기로 했으며 경기 마지막까지 참가자들의 이탈 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 마지막에 푸짐한 상품을 협찬 받아 경품추첨을 통한 행운나누기를 추진키로 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노련은 9월 17일까지 참가신청 등록을 마감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협찬사업장 협조요청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