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을 맞이한 공공·서비스분과위원회가 그동안의 임원 결원이라는 공백기를 떨쳐버리고 활성화를 위한 기지개를 활짝 켰다.
4월 23일 백헌기 노련위원장 주재 하에 열린 공공·서비스분과위 대표자회의에서는 8개월 여 의장의 결원으로 사실상의 분과위 활동이 없었던 점을 감안 새로운 의장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노조 이백철 위원장을 의장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노조 김인상 위원장을 사무국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하고 분과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하오 2시부터 분과소속 대표자와 노련 위원장 및 집행부 간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련사무실에서 열린 공공·서비스분과위원회 대표자회의에서는 현행 운영세칙을 개정하고 의장과 사무국장을 선출한 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그러나 대표자들이 많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회의인 만큼 부의장, 회계감사 등 후속임원과 집행위원 등의 선출과 예산(안)은 7월 이전 다시 대표자회의를 열어 논의 의결키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분과위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대표자들의 참여정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대표자들의 친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연합노련 홈페이지 분과위 게시판을 이용한 각종 자료의 공유와 사이버토론을 매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분기별로 대표자회의를 정례화하여 조직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분과조직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미조직 사업장 조직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도 향후 추구해야 할 사업중의 하나로 채택했다.
공공·서비스분과는 24개 조직 8천여 명의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어 해당조직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