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노련 백헌기 위원장은 2월 17일 대만에서 열리는 한국 일본 대만 3국교류 방문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영조업직업공회연합총회(위원장 干文男)에서 교류조직인 한국의 연합노련과 일본의 건설연합(집행위원장 寺澤正保) 등 2개 조직의 대표단 8명을 초청한 행사로 3개국간 체결된 교류방협약의 방식을 일부 변경하여 갱신체결하고 '세계화와 실업문제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을 주제로 3국 대표단의 열띤 토론회도 열리게 되며 대만의 주요명소를 시찰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박 5일 행사로 협약의 갱신을 위해 백 위원장을 단장으로 이건산업노조 위원장 이상철 동지와 선창산업노조 위원장 제창식 동지 그리고 대한항공노조 이대규 동지 등 4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에 갱신되는 교류방문협약은 ▲5박 6일로 진행되던 방문일정을 하루 단축하여 4박 5일로 ▲4명씩 참가하던 대표단을 3명으로 축소하고 ▲각 교류조직은 대의원대회나 각급 회의를 소집하여 각 국의 정세를 보고하고 간부회의 시간을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방향으로 체결될 전망이다.
3국교류 방문행사는 지난 87년도부터 국제건축·목공노련(IFBWW) 가맹 극동지역 그룹 3개 조직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