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 주도로 정부와 추진한 2002년도 환경미화직 조합원 처우개선 활동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그동안 노련은 행정자치부와의 수 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어렵게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 끝에 27일 행정자치부 재정과에서 열린 최종교섭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노련은 백헌기 위원장과 이기홍 환경분과위 의장(서울시청노조 위원장) 그리고 실무교섭을 담당했던 서울시청노조 이홍성 부위원장과 노련 정책국장이 행자부를 방문 지방재정국장과의 짧은 간담회를 마치고 재정과에서 최종교섭을 벌인 결과 ▲기본급 10%(일당 16,000원⇒17600원) 인상, ▲특수업무수당 20,000원 인상(월 7만원⇒9만원), ▲매년 연동적용되는 근속가산금 기준율을 현 기본급 일당의 80%⇒100%로 개선 등을 골자로 교섭을 매듭했다.
이 과정에 노련은 지난 9월 초 기본급 9.8% 인상과 기말수당 200%를 기본급에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건의내용을 일부 수정 기말수당 기본급화를 유보시키는 대신 기본급을 두자리수로 인상할 것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특수업무수당과 작업장려수당 인상을 요구했었다.
그 결과 이 같은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이며 특히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특수업무수당의 인상으로 인해 연동되는 상여금(기말수당, 정근수당, 체력단련비)과 초과근무수당 등을 합하면 20만원이 넘는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이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노련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28일 오후 1시 30분 노련사무실에서 지방자치단체노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활동경과와 행정자치부의 2002년도 예산편성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예산편성기준이 정한 2002년도 조합원 임금예산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노련의 환경미화직 조합원 2002년도 처우개선 활동 결과인 행정자치부의 예산편성기준과 2002년도 처우개선 비교표는 노련 홈페이지(www.fkuwu.or.kr) 자료실에 파일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이를 프린터하여 활용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