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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제5회 전국대표자대회 성공적 개최
작성일 : 2001-11-01
조회수 : 871
연합노련(위원장 백헌기)은 10월 30일∼31일 양일간 여주 소재 노총 중앙교육원에서 2001년도 제5회 전국대표자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노련의 이번 대표자대회는 300여 각급조직 대표자와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30일 하오2시 산업안전공단노조(위원장 박대식) 율동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힘차게 개막하여 31일 오후 체육대회 시상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진행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30일 하오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김용복 부위원장(경인지역분부 의장)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15명의 모범조합원에게 노총위원장과 노련위원장의 표창이 수여되고 백헌기 노련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분과위원회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조성하여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현안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여 승리를 쟁취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노동운동의 최대 쟁점현안인 "주5일제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장동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주5일제를 쟁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노련은 ▲ 노동조건과 임5금삭감 없는 주5일제 연내입법화, 2002년도부터 전면 실시 촉구 등 5개항의 "사회개혁 및 노동운동 발전을 위한 결의문"과 ▲환경미화직 조합원의 2002년도 처우개선 요구사항을 전폭 수용 촉구 등 4개항의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문" 등 2개 결의문을 채택했다.
본 행사 개막식을 마치고는 이남순 노총위원장의 "주5일제 쟁취를 위한 노총의 투쟁방안"에 관한 특강에 이어 백헌기 노련위원장의 "분과위원회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강의와 함께 노련의 업종별 분과 구분에 따라 분과토론을 실시하고 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을 통해 업종별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조직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분과 구성조직들 간 상호 연락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분과구도 방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합노련 창설 40주년을 맞이하여 조직적 화합과 단결을 고양시키는 차원에서 31일 오전 9시에 개막되어 축구와 족구 등 2개 종목으로 실시된 지역대항 체육대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타지역과의 경쟁을 통해 유대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백헌기 노련위원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97년도부터 매년 10월 중 개최되고 있는 전국대표자대회는 올해로써 5회 째를 맞으며 점차 조직적 면모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는 노련 창립기념일인 9월 21일을 전후하여 창립기념식을 겸한 체육대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체육대회 진행결과 축구는 대전·충남·북 팀이 우승하고 족구는 경기·인천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종합점수를 집계한 결과 경인 팀이 종합우승, 부산 팀이 준우승, 대전·충남·북 팀이 3위로 마무리되면서 막강한 지역조직력을 구축하고 있는 지역본부일수록 체육경기에서도 단연 돋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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