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개연맹소식자료실문의하기
≡
사진/동영상(연맹주요활동)
Home > 자료실 > 사진/동영상(연맹주요활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사진/동영상(연맹주요활동)
  노동조합 실무책자
김대통령 노총위원장 면담 안팎
작성일 : 2001-05-21
조회수 : 917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노(勞).정(政) 대화를 복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대통령은 19일 낮 대우자동차 노조 강경진압과 공기업 구조조정 등에 항의하 며 단식농성을 벌였던 이남순(李南淳) 한국노총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 께 하며 노동계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대통령이 한국노총 위원장을 단독면담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이는 대 우자동차 노조 사태 이후 극도로 악화된 노.정 관계를 개선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동계 끌어안기'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통령이 지난 16일 낮 근로자의 날 포상자와 신노사문화 대상기업 노사대표 등 노사협력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것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 축하려는 김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통령은 이날 이남순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도 먼저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를 수습하고 우리경제를 현 수준으로 올려놓은데는 구조조정과 개혁의 고통을 감내 한 노사양측의 공이 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노동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 력적 노사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선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기업, 근로자 모두가 서로 협력해 기업도 살고 근로자도 사는 ` 윈-윈의 노사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노조결성 자유 및 평화적 시위.집회.파업 보장 등 국민의 정부 가 추진해온 노동정책을 설명한뒤 노동운동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합법적이고 평화 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의 이날 이 위원장 면담은 지난 9일 단식농성중인 이남순 위원장을 방 문했던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한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 배석했다.

이 위원장은 공기업 구조조정 등에 항의하며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2 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바 있다


압축파일은 다운받아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