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9일 권원표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강익구 홍보국장을 비롯한 실무진 20여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투쟁단'은 청와대, 민주당, 기획예산처 등 정부기관과 노동·시 민단체들의 인터넷 게시판에 투쟁속보와 이남순 위원장 단식상황, 성명서 등을 올리기로 했 다.
강익구 홍보국장은 “단식 11일째임에도 불구하고 단식투쟁의 의미와 대정부 항의의 뜻이 국민들과 정부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있지 못하다”면서 “인터넷 등을 활용해 노동·시민단 체 등에 대한 홍보와 대정부 항의를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본부는 9일 이남순 위원장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 위원장과 대통령의 단독 면담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