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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버거킹노조 결성보고대회
작성일 : 2001-05-02
조회수 : 1139
두산버거킹노동조합(위원장 최영진)이 결성 1주일만에 24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4월 30일 노합결성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하오 1시 노총 8층 강당에서 백헌기 노련위원장과 간부 그리고 버거킹 전국점포의 핵심조합원 50명이 참석한 결성보고대회에서는 회사측의 획일적인 폭압경영에 맞서 조합원의 권익을 회복하고 보다 낳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찬 노조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대회를 마치고 백헌기 노련위원장의 "노동조합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한 특강과 이종복 노총 사무차장의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조합원들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두산버거킹노동조합을 강철같은 조직으로 거듭 날 것임을 확인했다.

다음은 노동조합 결성보고대회의 결의문이다.

==== 결 의 문 ====

두산버거킹노동조합은 회사측의 버거킹 노동자들에 대한 획일적인 주종관계의 폭압 경영에 맞서 우리의 권익을 회복하고 보다 낳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찬 도약과 이 땅의 노동운동 발전을 다짐하며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헌법과 노동관계법에 보장된 합법적인 조직으로 출발한 우리 노동조합은 결성 1주일만에 234명의 조합원이 가입함으로써 이미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으로 진일보하고 있음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오늘 두산버거킹노동조합의 결성보고대회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 두산버거킹노동조합은 전 조합원이 총 단결하여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 도모할 수 있도록 총력 투쟁한다.

1. 우리 버거킹노동자는 이제 하나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마지막 한 명까지 조합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조직확보에 최선을 경주한다.

1. 회사는 경영편의만 고집하는 현 연봉계약제를 폐지하고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방안을 즉각 강구하여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에 즉각 응하라.

1. 회사는 합법적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부당노동행위, 부당인사 등을 하려는 발상을 즉각 버리고 노동조합이 경영의 동반자임을 인식하여 노사화합에 최선을 다 하라.

1. 우리는 회사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노사화합이 보장되는 가운데 버거킹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한다.

1. 우리는 상급단체인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과 한국노총의 기치아래 강철같이 단결한다.

2001년 4월 30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두산버거킹노동조합 결성보고대회


노동조합 깃발아래 강철같이 단결하자!
노동자가 봉이냐 근로조건 개선하라!
합법적인 조직이다 단체교섭 개시하라!
부당인사, 부당행위 총단결로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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